Title:인사이트
출판사.

이름 참 잘지은 것 같다.


한 때는 영진닷컴, 한빛출판사의 책을 주로 구매했었는데

요즘엔 주로 인사이트의 책을 사보고 있는 날 발견할 수 있다.



요 1~2년새 구매한 책들을 보노라면

Programming Ruby 프로그래밍 루비 - 전2권
데이브 토머스 외 지음, 강문식 외 옮김 / 인사이트
나의 점수 : ★★★

뚝딱뚝딱...


레일스와 함께하는 애자일 웹 개발
데이브 토머스 외 지음, 노경윤 외 옮김 / 인사이트
나의 점수 :

루비 얼른 끝내고 보고 싶다.


Rails Recipes 레일스 레시피
차드 파울러 지음, 김석준 옮김 / 인사이트
나의 점수 :

'레일스와 함께하는 애자일 웹개발'의 부록으로 딸려온 책.


프로그래밍 루아
호베르토 이에루자림스키 지음, 권태인 옮김, 류광 감수 / 인사이트
나의 점수 :

Lua를 쓸 일이 있을까 모르겠다.
쓸 일이 있으면 좋겠다. 재밌는 쪽으로.

코코아 프로그래밍
아론 힐리가스 지음, 박진형 옮김 / 인사이트
나의 점수 : ★★★★★

진형이가 번역함.
선물로 받음. 당연히 별 5개 줘야지. 근데 지금은 맥이 없어서 볼 일이 없구려 -,.=


...

Ruby, ROR, Lua, Cocoa 등

다른 출판사에서는 잘 내지 않는 프로그래밍 언어  관련 책들이 많이 나오기도 하고,


아키텍트 이야기
야마모토 케이지 지음, 이지연 옮김, 이용원 외 감수 / 인사이트
나의 점수 :

개발자로서의 수명을 늘려보자...



린 소프트웨어 개발
메리 포펜딕.톰 포펜딕 지음, 김정민.김창준 외 옮김 / 인사이트
나의 점수 : ★★★

감은 잘 안온다.
좋은 얘기겠거니, 할 뿐.
많이만이 읽어봐야할 듯.

애자일 프랙티스
벤컷 수브라마니암 & 앤디 헌트 지음, 신승환.정태중 옮김 / 인사이트
나의 점수 : ★★★

린소프트웨어개발보다는
좀 더 와닿지 않을까?


애자일 회고
에스더 더비.다이애나 라센 지음, 김경수 옮김 / 인사이트
나의 점수 :

재밌을라나


사랑하지 않으면 떠나라!
차드 파울러 지음, 송우일 옮김 / 인사이트
나의 점수 : ★★★★★

개발자로서 어떻게 살아가야할지
도움이 되지 않을까나


프로그래밍 심리학
제럴드 M. 와인버그 지음, 조상민 옮김 / 인사이트
나의 점수 : ★★★★★

고전 명작




역시 다른 출판사보다 애자일 방법론 등의 개발론이나

그 프로세스에 관련된 팁을 다루는 책들이 많이 나오기도 한다.



재밌는 것은,

예전엔 프로그래밍 언어 관련 서적을 많이 사봤었는데

요즘엔 그보다는 방법론에 관련된 책을 더 많이 사본다는 것.



새로운 프로그래밍 언어를 배우는 것보다는

개발론 그 자체나 그 프로세스에 관련된 팁을 구하고 싶어졌다고나 할까.




근데 뭐.......

책을 사놨어도 아직 다 보질 못하고 있으니

다 읽고 나서야 할 소리를 벌써 해버렸나 싶다 -,.=






XP에 대해 막연한 동경과 어설픈 지식을 함께 갖고 있던 시절,


TDD에 대해 들어보고 또 그 좋은 점을 아무리 주입 받아본들

테스트 코드를 작성하는게 과연 무슨 의미가 있으며

어차피 사람 손으로 만든 테스트는 사람 손으로 만든 코드만큼이나 빈틈이 많을텐데

그걸로 테스트해서 완벽함을 기하겠다는게 무슨 소리인가,

하며 그 실효성에 의문을 가지고 있었다.



하지만,

최근에 '애자일 프랙티스'를 읽던 중

TDD 관련 챕터를 보다가 불현듯 깨달음이 왔다.

그야말로 불현듯이.


근래 회사에서 시덥잖은 xml 인터페이스 하나를 수정하면서 겪은

'이렇게 수정하면 문제 없을까? 이건? 이렇게하면? ...' 하는 걱정과 근심이 머리를 팍 스쳐지나가면서


아!!! 코드의 통합, 분할, 수정, 그리고 다양한 환경과 세팅에서의

당황스러운 상황을 피하려면 테스트를 먼저 작성해놓는게 당연히 좋겠구나!

내가 그 때 이런 테스트 코드를 미리 만들어놨더라면 그런 고민 없이 거침없이 나아갈 수 있었겠구나!

하고 말이다.

(그래서 앞으로 뭔가 만들 때에는 TDD로 해나가고 싶은데... 사실 잘 될런진 모르겠다 -,.=)




XP고 Agile 방법론이고 TDD고.... 아무리 좋은 내용인들

이렇게 내가 체험한 내용을 바탕으로 '깨달음'을 얻지 못하면 말짱 꽝이었을 것이 분명하다.



책 내용이고 글 내용이고 사람의 얘기이고 간에,

자기 자신이 받아들이고 또 이해하며 몸소 체험을 해야만 그것이 자신의 것이 된다는 것은

세상 어디의 무슨 일에라도 마찬가지로 적용되는게 아닌가 싶다.



결국 내가 성공하도록 도와주는 것은,

이 책들과 같은 '간접 경험'들과

실제 내가 일하면서, 돈벌면서, 놀러다니면서 체험하는 '직접 경험'들이겠지.



많은 경험을 하고,

또 많이 느끼고 배우고 그러고 싶다.

비단 개발에 관련된 것이 아니더라도, 그 무엇이라도 말이다.



그리고 성공하고 싶다. 아주 크게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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by shazbot | 2008/02/02 21:58 | 캐발자로사는법 | 트랙백 | 덧글(0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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